Creative Reading/독서

강신주의 장자 수업 1권

함께♡ 2025. 2. 15. 23:18

강신주의 『장자 수업』은 고대 중국의 철학자인 장자의 사상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장자의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철학을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장자는 인간의 삶에서의 고통, 욕망, 권력,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풀어내며,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장자의 핵심 가르침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 "자기 자신을 알기"와 같은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세상과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고, 그 안에서 자유로워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강신주는 장자의 철학을 단순히 고대의 철학으로만 묘사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경쟁 사회에서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장자는 "욕망을 버리고, 욕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제시합니다. 또한, 자아를 강하게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비우고 흐름에 따라 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 여기까지 챗 gpt 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

 

 

책의 한 장 한 장이 주옥 같은 이야기였다.

역시 책을 읽으며 중간 중간 기록하지 않으니 다시 책을 펼쳐서 그 내용을 담는다는 것이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챗 gpt를 돌렸다.

인공지능이 나보다 독후감을 잘 쓰는 것 100000% 인정!

그러나 그 글에는 나의 "숨"이 없다. 

나의 "숨", 나의 "호흡"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시선이 닿고 나의 가슴으로 공명했던 그 이야기들이 없기에 저것은 절대로 나의 글이 될 수 없다. 

 

마음 공부를 하며 "나"를 내려 놓고 "나"를  버리려고 했지만

결국  다시 "나"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나"는 예전의 나와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또 같다. 

 

장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스스로 듣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관념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나의 자등명으로 온 세상을 비출 수 있는가?

그토록 찾고 헤매었던 "나"로 돌아올 수 있는가?

 

가슴이 벅차오른다.

온 몸의 전율을 느낀다.

 

 

그나저나

장자 수업 2권은 자주 글을 써서 스쳐갔던 생각들을 잘 갈무리하여 담아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