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View/영화 리뷰

영화 매트릭스 1 명대사&다시 보기

함께♡ 2022. 1. 15. 22:06

오랜만에 매트릭스를 다시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게 둘째 낳고 산부인과에 있을 때

마지막 자유를 즐기며 매트릭스 시리즈를 봤을 때인 것 같아요. 

12년이 지나 다시 보는 매트릭스~ 

마음공부를 하고 다시 봐서 인지

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쏙쏙 들어오네요. 

 

매트릭스 명대사, 잠깐 구경하고 가세요~

 

매트릭스는 모든 곳에 있어
우리 주위의 모든 곳에

진실을  못 보도록 눈을 가리는
세계란 말이지 

마음 공부를 할수록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생각, 감정, 그리고 몸의 감각, 시공간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매트릭스,

즉 환상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뭘 기다려.
넌 이것보다 빠르잖아.
생각하지 말고 인식을 해.

네 마음을 풀어주려는 거야. 
문까지만 안내할 수 있지
나가는 건 직접 해야 돼.
 

모피어스가 네오과 쿵후 훈련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개체의 마음에 묶여 있고

자신을 한계 짓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네오는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는 마음을

내려 놓으며서 점점 빨라지고 있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수 많은 책과 강의들이 이 진실을 전하고 있는지만

자신의 한계를 깨고 나오는 것은 결국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깨는 것은 생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를 인식할 때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가 아니라더니?
생각이 진짜를 만들지.
매트릭스에서 죽으면 여기서도 죽나요?
정신이 죽으면 몸도 죽어.

이쯤 오니 이 영화의 각본은 쓴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잠시 검색을 해 보니 트랜스젠더라는 단어가 얼핏 보이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궤도로 살으신 분들인 것 같아요.

 

요즘 읽고 있는 시크릿에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 

전원이 나간 냉동고에 들어 가 하룻밤을 보낸 사람이

냉동고에 있다는 상상만으로 얼어 죽은 이야기를 아시나요?

정신이 몸을 지배하고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어요. 

 

 

휘게 하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건 불가능해요.
그 대신에 진실만을 인식해요.
숟가락이 없다는 진실
그러면 숟가락이 아닌 
나 자신이 휘는 거죠. 
 

드디어 이 영화에서 가장 난해한 오라클과의 만남이군요. 

오라클을 기다리며 동자승과 나눈 대화입니다. 

'숟가락이 없다는 진실'이란

보이는 것이 실체가 아니니

진실을 보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숟가락이 아닌 나 자신 휜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답을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자신이 '그'라는 것을 아는 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아.

아무도 말해줄 수 없고 
자신이 스스로 알지.
온 몸으로 아는 거지.

 

오라클은 네오에게 위와 같은 말을 남깁니다. 

내가 진정한 나를 되찾았다는 것은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그냥 알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라클은 네오의 얼굴과 손을 만지며

네오가 스스로 자기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네오는 자신은 '그'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오라클은 마치 거울처럼 네오의 생각을 그대로 말해줍니다. 

세상은 내가 나를 인식하는 만큼 딱 그만큼

펼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요?

오라클은 예언자로 나오지만

사실 네오의 내면을 비추어 깨달음에 이를 수 있게 하는

거울과 같은 존재였던 것 같아요.

 

 

오라클은 네가 들어야 할 말을 한 것뿐이야.
네오, 너도 나처럼 곧 알게 될 거야.

갈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의 차이를 

모피우스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여전히 헤매는 네오에게 해 준 말입니다. 

오라클의 이야기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겪어야 할 과정이었고

네오는 지금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해 주고 있네요.

 

여러분은 진짜 내가 되는 그 길을 걷고 있나요?

 

영화는 이제 결말로 다가갑니다.

네오는 죽음조차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완전한 각성을 이루어 냅니다.

완전히 깨달은 그는

매트릭스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물질뿐만 아니라 공간조차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이건 마치 성경 속의 예수님 이야기 같기도 하지요? ^^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은

제가 좋아하는 문장으로 마무리할게요. 

 

힘은 그 힘을 의식하는데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