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부자는?

집이 불타고 재산을 빼앗기는 상황이 왔을 때에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재산이 뭘까?
힌트를 주자면, 그것은 모양도 색도 냄새도 없단다.
이것은 유대인 엄마들이 내는 수수께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답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지성'이다.
지성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자신이 죽음을 당하지 않는 한 항상 몸에 지니고 도망칠 수 있으므로!! 이렇게 이유가 비장한 것은 유대 민족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 그들은 이천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다른 민족에 의해 박해를 받다 보니 지적 재산 만큼은 생명이 붙어 있는 한 언제 어디에서나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몸소 체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들의 교육 중시의 전통은 현재로 이어져 이스라엘이 건국하고 제일 먼저 갖춘 것이 바로 무료 교육 시스템이다.
우리 집은 전형적인 흙수저 가정이다.
우리 부부는 흙수저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고생하시는 뒷모습을 보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자녀에게 물려 줄 큰 재산은 없다.
다만 우리 품 안에 있을 때 아이들의 지성을 최대한 키워주려고 노력할 뿐이다.
우리가 하는 방법은 책 읽기, 글 쓰기, 밥상머리 토론(?)이다.
아이들이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아이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가족 중 제일 늦게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은 바로 엄마라는.. ^^ )
그리고 매일 저녁은 온 가족이 함께 밥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아이로 키우기에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책을 읽으며 실천하는 내용 그리고 15년 간 나의 경험들을 곁들여 다음 이야기들을 이어 가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