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Thinking/삶에서 배우기
3000만원짜리 부동산 공부, 시세 조사는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자 끝!
함께♡
2022. 4. 19. 16:45
부동산 첫 투자를 시작한 지는 1년 6개월,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 지는 4개월 정도 접어들었습니다.
성공한 부분도 있고
가슴 아픈 시련의 맛도 보고 있습니다.
제목의 3000만원짜리 공부는 물론
가슴 아픈 시련이겠죠?
저의 부동산 가장 첫 투자는 집 인근의 아파트였습니다.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 와 보니
생각한 것 이상으로 너무나 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아파트를 보니
다른 아파트에 비해 34평 기준 최소 5000만원 정도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제가 어떻게 알았을까요?
네, 저는 실거주 집을 사기 위해
지난 2년 간 이 지역 아파트의 시세를
정말 꿰고 있었습니다.
거의 매일 보았기에 다른 지역에 살았음에도
아파트 이름, 위치, 시세를 다 알았으니깐요.
제가 구입한 그 아파트는 거짓말 같이
매수 직후 물량이 없어졌고
한 달도 되지 않아 5000만원 정도 올랐어요.
또 1년 반이 지난 이후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금은 2억 이상 올라 주었답니다.
그 다음 저의 두 번째 투자는
블록형 단독주택지 분양권이었습니다.
언젠가 저런 곳에 예쁜 집을 지어 놓고 살고 싶다는 바람과
분양권의 프리미엄이 500만~2000만원 정도 형성되어
조금씩 거래되고 있다는 말에 솔깃하여
1년 후 잔금 조건의 택지 분양권을 구입하였습니다.
10%의 계약금도 자신있게 넣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보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소망이 커졌답니다.
그래서 매도를 결심하였죠.
그.
러.
나.
부동산에 택지 분양권을 팔아달라고 내놓았지만...
반년이 다 되어가도 전화 한 통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 수수료도 2배로 올리고
온 동네 부동산에 연락을 다 돌렸지만
정말 연락 한 통 없었습니다.. ㅠㅠ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바로 택지 분양권을 사기 전에 시세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파트는 분양 가격 아래로 잘 떨어지지 않아~"
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여기에도 대입했던 것이지요.
또한 집 짓고 살면 좋겠지 하는 애매한 생각까지 합쳐졌답니다.
그리고 저는 결국 등기를 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뒤늦게 꼼꼼하게 시세 조사를 한 결과
4000만~6000만원 정도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가 계약한 택지는
단지 안에서도 B급에 속하기에
시세 상승이나 추후 신속한 매도 가능성이 적어 보였습니다.
저의 첫 투자 물건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하나는 시세를 꿰고 있었기에 저평가된 것을 매수할 수 있었고
하나는 시세를 정확히 모른 상태에서 매수하여 손실을 보았습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2억이라는 수익은 참 고맙습니다.
그러나 손톱 밑에 가시가 더 아프고 신경이 쓰인다고..
당장 현실이 되어 다가온 3000만원의 손실은 참 아프네요.
하지만 이제 저는
3000만원 배움이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도 3000만원의 배움,
나누어드릴 테니 저와 같은 실패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그 부동산의 시세를 정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